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fanciful 기발한, 별난; 상상의, 공상의 나를 위한 포스팅 2nd 블로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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포스팅을 함으로서 자신과 약속해봅니다.

TV로는 작년 공연 실황을 보고

라디오로는 지금 공연의 생중계를 보내주는데...

단지 이어폰을 통해 귀로 듣고 있는데도...


너무 흥분돼!!! (하악~)


내년엔 대학생의 끓는 피로 관객들 틈에 끼어 맘껏 미쳐보고 싶은 바램입니다.

3일 동안 쭉~~~ 캠핑도 하면서 말이죠!!!

주위에 아직 그 정도로 Rock을 사랑하는 친구들이 없는 것 같아 같이 갈 사람이 있을까 하는 걱정도 있지만...

(없음 그냥 데려가죠 뭐...)

내년 쯤에는 같이 갈 女가 있지 않을까!! (하는 쬐~끄만 바램)


당분간 포스팅 안 하려고 했지만 쫌 흥분된 마음으로 마구 적어봅니다~

흠 rock은 멋집니다.


and

오늘

지금 이 시간에 결정한 바로는 그렇다.

"지금 이 순간부터 내 모든 활동은 대학 가는데 도움이 되는 행동으로만 제한한다."

블로그 운영도 이제 잠시 쉬거나,, 매우 뜸해지거나,,

아님 포스팅 내용이 나의 과학적 수학적 사고 능력 향상과 논리력 향상에 도움이 되거나/

아무래도 그럴 시기가 된 것 같다.

and

대치동에 있는 학원에 갔다가

지하철을 타고 용산에 갔습니다.

개인적으로 혼자서 지하철 타는 걸 좋아합니다~ ㅇㅅㅇ

혼자서 어디든 갈 수 있을 것만 같은 느낌~

용산역에 도착하면 만나게 되는

거대한 전자상가~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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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핸드폰 카메라도 꽤 쓸만하다)

아무튼 이런 분위기 너무 좋습니다~ (천국)

앞에 지나가면 직원들께서 너무도 친절하게 저를 안으로 모실려고 하죠 ㅎㅎ

아무튼 5층으로 가면 천국중에 천국 헤드폰샵 매장이 있습니다~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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외국인들도 많더군요..!

헤드폰샵에 오시기 전에 기억할 것이 있습니다.


1. 돈은 딱 한정지어 가져오자
 - 조금 가져갔다가 후회한다고 할지 몰라도 많이 가져갔다간 더 후회할 일이 생기죠 ;;

2. 비교 청음해 볼 이어폰에 대해서는 충분히 조사해옵니다.
 - 괜히 고가의 이어폰을 청음해봤다간 위험한 출혈이 생길지도.. ㅋㅋ


사실 저 오늘 좀 큰 일날 뻔 했죠 ;;

20만원을 챙겨갔거든요 ㅎㅎ

음...

자칫하면 다 쓸 뻔 했죠 (하악)

당장 쓰고 있던 이어폰이 조금씩 맛이 가는 바람에

잠시 빈자리를 채울 이어폰을 찾으러 갔던 건데, 그런 고가의 이어폰을 살 수는 없지 않습니까 ㅎㅎ

다시 한번 UM1을 지를까 고심하던 중

직원분께 추천을 부탁했죠

" 5만원에서 10만원사이 커널형 이어폰 추천해주세요! " (이번엔 정말 아무런 생각없이 간듯 ㅇㅅㅇ)

"장르는요?"

"(0.1초만에) Rock이죠"

아무튼 저도 정말 생각없이 추천 받은 이어폰 몇 번 들어보지도 않고 냉큼 질렀습니다.

JBL Reference 220 ... 라고 쓰여있네요 ;;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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음질도.. 착용감도.. 디자인도.. 다 무난하네요.. [사실 별로 들어보지도 껴보지도 않았지만..]

더 좋은 이어폰을 사기 전까지 사용할 중간 단계정도로 생각하고 있습니다.
and