Coldplay의 2008년 새 앨범 <Viva la Vida>!
결국 이 글을 티스토리에 올리게 되는 건가...
전혀 전문적이지 않은 앨범에 대한 생각들을 적겠다. [명심하도록]
일단 오디오 업로드 기능은 결국 내 눈에 감격의 눈물방울을 맺히게 한 것이다.
업로드 바가 채워질 때 마다 내 가슴은 벅차올랐다. [헛소리]
암튼 소리그림가게에 가서 이 앨범을 구입하려 할 때
'수입 한정판'이라는 스티커가 붙어있는 것을 발견했고,
안에는 예쁜 엽서들이 몇개 들어있는 걸 발견했고,
나는 이 앨범을 세장 구입했다. [이런 충동구매...]
Viva la Vida 는 '인생예찬', '인생만세'의 뜻...
그런데 이 앨범의 제목은 이게 끝이 아니다.
풀[Full] 제목을 적어보자면 <Viva La Vida Or Death And All His Friends> 이중적인 뜻을 지닌다...
앨범의 자켓과 안에 들어있는 엽서들의 그림들은 음악을 듣기 전 부터
그 느낌을 내 머리 속에 미리 박아 놓았으니
그건 바로 컬러풀함!! [ <- colorful 쓸 줄 모르는 건 아니었어]
난 음악을 듣고 그 느낌을 색채로 나타내곤 한다.
앨범마다 들을 때 내 눈앞에 느껴지는 color는 항상 다르다.
사실 그 색깔은 아마 앨범 자켓의 색깔이 큰 역할을 하지 않나 싶다 ㅎㅎ
일단 Viva la Vida의 앨범 자켓 자체가 프리다 칼로의 'Viva la Vida'라는 '미술작품'이니 상당히 colorful 할 수 밖에 ㅋ
첫 트랙의 제목도 느낌도 나에게 colorful한 첫인상을 남긴다..!
내가 들어 본 coldplay의 다른 앨범으로는 <A Rush Of Blood To The Head>가 있는데
느낌은 사뭇 다르다.
전자음이 많이 추가 되었고 피아노 소리는 많이 줄어들었지 않았나 싶다.
아무튼 난 이 coldplay 만의 음색은 지워지지 않음을 느꼈고
그 느낌이 상당히 좋았다.
일단은 구입해서 들어보길 권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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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사천리로 진행되더니
어느순간 블로그는 개설되어 있었다. [너무 빠르군 -ㅇ-]
주소랑 아이디는 전부터 생각해 오던 fancyer로 정했다. [단지 네이버 아이디랑 비슷하잖냐 ! ㅇㅁㅇ]
네이버블로그에 있을 때는 티스토리나 이글루스, 텍스트큐브 전부 다
한 단계 위 수준의 고급 블로그 서비스라는 막연한 환상을 [뭐냐..]
가지고 있었지만, 아직까지 봤을 때는 특별히 다른 것은 없는 듯 하다.
다양한 글자체가 아직 없는 것도 아쉽다. 어딘가에 있겠지?
단지 이 곳에서는 좀 더 긴밀한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하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다.
네이버 블로그와 구별되는 특별한 관리 계획은 없지만
암튼 이것저것 건드려가며 익혀가야겠다는 계획이다.
스킨 뭐 좋은 거 없을라나..
글을 마치려고 하니 밑에 '내 태그 추천' 이나 '지역'이라는 글자도 눈에 띤다.
뭔가 다른 환경에서의 설렘이 *.* [...]